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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매일 큐티

예레미야 15:18-19, 예레미야 15:20-21

5월 6일 '성경 하브루타 코칭' 묵상

2024-05-06

예레미야 15:18-19
18 나의 고통이 계속하며 상처가 중하여 낫지 아니함은 어찌 됨이니이까 주께서는 내게 대하여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 같으시리이까
1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

1) 예레미야는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 그러나 그 내면은 어떠하였나요? (18절) 

- 예레미야의 고통이 계속하여 상처가 중하였습니다. 

- 낫지 않았고,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 같았습니다. 

- ‘속이는 시내’란 이스라엘에 여름철에는 말라버려 물을 찾을 수 없는 그런 시내를 말하였습니다. 팔레스틴 지방에는 많은 비가 왔을 때만 물이 흘렀던 수많은 ‘와디’(건천)가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은 왜 예레미야를 고통 속에 두셨나요? (19절) 

-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돌아오면, 다시 이끌어 하나님 앞에 세우셨습니다.

-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입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예레미야가 유다 백성들에게 돌아가지 않게 하심이었습니다.


3) 예레미야의 쓰라린 경험은 선지자로서의 그의 입을 거의 봉해 버렸습니다. 예레미야는 신적 소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20:7-9 참조).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백성들의 반응에 개의치 말고, 맡겨진 직무를 감당하라고 하셨습니다. 나 자신은 어떤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할까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레미야 15:20-21
20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1)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어떤 존재가 되기를 원하셨나요? (20절) 

- 유다 백성 앞에서 예레미야가 놋 성벽이 되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이 예레미야와 함께 하여 예레미야를 구하여 건져 내신다고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2)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향해 어떤 약속을 하셨나요? (21절) 

- 악한 자의 손에서 구하시고, 

- 건지시고, 

-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본절의 ‘구하다’(히브리어, 야솨), ‘건지다’(히브리어, 나찰)와 다음 절의 ‘구속하다’(히브리어, 파다), 이런 동사들은 모두 출애굽 사건을 연상하게 하는 듯합니다. 이런 동사들은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어떻게 괴롭히는 유다 백성들 사이에서 건져 내어, 다시 예배하고, 주어진 소명을 감당하게 하시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3) 오늘 주신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His Story 묵상은 ‘성경 하브루타 코칭’ 방식입니다. ‘성경 하브루타 코칭’이란? 성경 말씀을 하브루타 방식으로 질문하며, 더 깊이 말씀 속에 담긴 의미를 파헤쳐 보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다보면, 보이지 않은 말씀이 보이고, 감추어져 있던 말씀의 배경, 의미, 하나님의 뜻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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